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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72편]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출산! 젠틀버스의 출산 철학!-첫번째 인쇄하기 공유하기

출산의 목표?

이번 칼럼은 재키장 선생님의 출산에 관한  칼럼을 여러번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출산의 목표는  무엇인지?

진통은 도대체 왜 있는 것인지?

진통을 피해갈 순 없는지? 등등 출산에 앞둔 엄마들에게 보내는 출산의 참돤 메세지 입니다

 

 참고로 재키 장 선생님을 살짝 소개 해드리면요

저와 함께 GB Korea 공동 대표이며,Jackie’s Medicology Institute 대표, Specialized Drama therapist for Brain Development,임산부 교육전문가,간호사,신경심리학자,세계 자궁생태학회 정회원 으로 활동 하고 계신답니다.

 

출산하면 왜 진통에 대한 두려움이 먼저 생각나는 것일까?
아기를 어떻게 낳을지 왜 미리부터 걱정하고 고민할까?
최근 들어 젠틀버스의 좋은 점이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엄마들이 GB School에 참여하고 있고,

실제 젠틀버스를 통해 행복한 출산을 하고 있다.


젠틀버스?

도대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고, 어떤 점이 좋을까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젠틀버스에 대한 가장 가까운 정의는 임상 30년간 자연분만율 96%, 유도분만건수 ‘0’,수중분만의 시조이자

모든 산과 관련 의학 논문을 상호 검증하여 평생 건강과의 함수 관계를 통합 정리한

미셀 오당 박사의 가이드라인이 Gentle Birth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즉, 수정과 임신 기간 중의 자궁내 환경을 통해 형성된 아기의 건강, 두뇌, 기질이 손상되지않고

최대한 보호된 채로 탄생할 수 있도록 엄마가 잘 도와주는 것과

출산 과정을 통해 엄마가 모성을 확립하게 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출산 과정이 시작되면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호르몬
분비과정이 최적의 상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출산 과정에서는 옥시토신을 중심으로 호르
몬 분비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호르몬들이 마치 연쇄반응처럼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이런 생리적 현상이
잘 진행될 때 자연분만이 잘 진행되는 것은 물론이고 출산 시 태아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나 공포가
최소화될 수 있으며 그 증거로 태어나는 아기는 눈을 최대한 크게 뜨고 울지 않으며 두리번 거리듯이 탄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과정으로 아기가 태어날 때 건강, 좋은 기질, 최소한의 스트레스 등 가장 이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산모가 건강하면 된다”는 소극적인 표현은 사실상 목표가 될 수 없으며

제대로 된 출산과정, 즉 첫째에 언급된 호르몬 변화 과정을 정상적으로 겪게 되면,

다시 말하면 출산 과정 중에 자연의 옥시토신이 최대한 분비되는 과정을 겪게 되면,

그 호르몬들에 의해 생리적으로 모성이 극대화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물론 아기를 낳은 모든 엄마에게 모성은 존재하겠지만, 산모의 지적 수준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출산과정 중에 최대한 자연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될 때 생리적으로 모성은 더욱 활성화되는 법이며

이렇게 확립된 모성이 존재할 때 아기를 더욱 잘 키울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출산과정 중에 일어나는
진통에 대해서도 엄마의 몸이 본능적으로 태아를 가장 잘 보호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런 호르몬의 최적 분비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까?

 

그것은 호르몬 분비와 관련된 뇌의 기능을 잠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공부를 하거나 사고를 하는 경우 뇌의 앞부분,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그런데 출산과정 중의 호르몬 분비는 뇌의 뒷 부분에서 일어난다.

즉, 의식이나 이성적 사고 활동을 없애고 본능에 의존하는 상태
로 들어갈 때 최적화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환경이 그런 환경일까?

 

대답은 간단하다.
부부 관계를 생각하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조금은 어두운 곳, 은밀한 곳, 잘 모르는사람의 방해나 접촉이 차단된 곳, 나 혼자 소리를 지르거나 움직이거나 마음대로 해도 되는 곳,

바로 프라이버시가 100% 보장되는 환경을 말한다.

이런 환경이 제공되면 후두엽에서 호르몬 분비가 잘 일어난다.


공공 장소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며, 집중할 수가 없어 호르몬 분비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젠틀버스 병원들이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환경을 제공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 분만법이 좋을까에 대한 대답도 대강 얻을 수 있게 된다.


개인 병실에서의 진통 허용 또는 가족 분만실을 제공하는 병원, 임부의 요구를 들어주는 병원, 프라이버
시를 지워 해주는 병원, 즉 분만대기실에 꼼짝않고 누워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병원, 출산 시 병원의조명을 조절해주는 병원,

의사의 근무시간에 맞추어 아기가 나올 수 있도록 촉진제를 사용해 출산시간을 조정하지 않는 병원,

유사시를 대비해 산과의사가 있으면서도 오히려 경험 풍부한 조산사가 고용되어 있어 친밀감 있게 출산과정을 리드해 주는 병원이

 좋은 병원 환경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좋은 출산을 한다는 것은 아기의 모든 능력이 잘 보존된 채로 태어나게 한다는것이고,

그렇게 태어난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출산 과정 중에 생리적인 모성이 극대화되도록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지지해 주는 것이다.


결국 좋은 출산을 해야 하는 이유는 그 아기를 잘 키우기 위해서이며, 그 아기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를 키울 엄마의 모성 강화가 중요한데, 진통 과정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바로 모성 확립에 가장
중요한 호르몬이 되기 때문이다로 요약된다.


따라서 출산의 목표는 주도적인 모성확립이며, 자연분만은 절대로 목표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비록 제왕절개를 한다 하더라도 초기 진통을 겪으면서 옥시토신이 분비된 후에 수술을 한다면
그 만큼 자연분만에 좀 더 가까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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