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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교육방법

교육방법

집이라 방심 말고 사고에 대비하라 인쇄하기 공유하기
구급차 장난감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어야 할 집안이 도리어 위험한 공간으로 돌변할 수 있음을 알고 있는지? 실제로 영·유아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chr39집안#chr39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는데, 과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엄마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뜨거운 국이나 물, 음식 등에 데일 경우
아마도 크고 작은 화상 한번 입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특히 아기들은 자라면서 호기심이 많아져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막 퍼 담은 밥공기나 국그릇을 만지다 손을 데거나 뜨거운 물이나 증기에 데어 화상을 입는 경우는 물론이고, 식탁 위의 테이블보를 잡아당겨 머리 위로 뜨거운 음식이 쏟아져 화상을 입기도 한다. 또한 전기밥솥이나 전기포트, 다리미, 헤어드라이어, 전자모기향 등 전열기로 인한 화상 사고도 잘 일어난다.
아빠가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무심코 놓아둔 라이터나 성냥이 화상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아기를 안거나 가까이 두고 뜨거운 커피나 차를 마시다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으며, 겨울철에는 스토브나 가습기, 전기담요 등 겨울에 많이 사용하는 난방기구나 가전제품에 의해서도 화상 사고가 자주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침대나 소파, 창문 등에서 떨어지는 경우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낙상 사고는 아기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로, 어린 아기들은 넘어질 때 손을 짚으면 다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라서 더 심하게 다치곤 한다. 낙상 사고가 잘 일어나는 장소를 살펴보면 침대나 소파에서부터 보행기, 유모차, 창문, 베란다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생활공간에서 폭넓게 발생한다. 또한 낙상 사고는 움직임이 활발하거나 잘 걸어다녀서 활동 폭이 큰 아이들에게만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겨우 뒤집기를 하는 아기나 이제 막 배밀이를 시작한 아기들에게도 흔히 발생한다.
물론 아기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고 해도 머리를 다치지 않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2세 미만의 아기들은 두개골의 성장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작은 사고라도 어른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낙상 사고로 팔다리나 목뼈, 척추, 내부 장기 등이 손상되거나 심하면 두개골절, 뇌진탕, 뇌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욕실이나 욕조, 계단 등에서 넘어지는 경우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사고는 아기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자주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다. 물기가 있어 항시 미끄러운 욕실이나 욕조에서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계단이나 방, 거실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물건에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사고로 아기는 피부가 긁히고 피가 나며, 혹이 나는 등 외상을 많이 입게 되는데, 때에 따라서는 팔다리 등에 골절을 당하거나 머리에 충격을 입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문이나 장롱, 식탁 모서리에 부딪치는 경우
갓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들은 무게중심을 잘 잡지 못하기 때문에 어딘가에 부딪치는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대부분 별다른 후유증 없이 낫는 경우가 많지만, 부딪친 사물이나 강도에 따라 간혹 심한 상처를 입을 수 있다. 한편 사물에 대한 호기심은 많은 반면 행동이 재빠르지 못해 문틈이나 장롱 틈, 창 틈 사이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도 자주 일어나므로 부모의 주의가 필요하다.


칼이나 가위 등 날카로운 것에 베일 경우
아기들은 손놀림이 활발해지면서 손에 잡히는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놀려고 하는데, 특히 위험한 물건에 대한 지각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칼이나 컵, 가위 등 주방용품을 가지고 놀면서 베이는 사고를 당하곤 한다. 또한 날카로운 모서리나 깨진 유리조각, 얇은 종이, 못 등에 의해 상처를 입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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