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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교육방법

교육방법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7가지 영역별 수 놀이 인쇄하기 공유하기
의도가 드러나지 않게! 욕심을 버리고!
1부터 10까지 세는 게 수학의 기초, 입문 단계라고 생각하고 연연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는 셀 줄 아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중요하다. 취학 전 아이라면 지금도 충분히 늦지 않았다. 부모의 의도가 드러나지 않게 가정에서 하는 수 놀이로 수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자. 수 놀이는 수와 연산 외에 분류, 측도, 규칙, 도형, 공간 등 7가지 영역을 골고루 경험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아이는 흥미가 없으면 사고하지 않는다!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 미래교육팀 유경희 교육국장은 “놀이를 준비할 때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보고 만들기를 할지 그리기를 할지, 어떤 것을 소재로 할지 정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찾을 수 있어요. 놀이 시 집중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정형화된 틀보다는 뼈대(밑그림)만 놓고 아이가 충분히 상상하며 자기 생각대로 만들거나 그리기를 할 수 있게 해주면 좋다. 예를 들어 사각형만 그려놓고 코끼리를 연상해 만들기나 그리기를 하는 것이다. 아이가 ‘2=바둑돌 2개’ 하는 식으로 ‘2는 곧 바둑돌 2개를 말하는 것’이라고 한 가지 모양에만 집착하게 해서는 안 된다. 다양한 모양을 통해 수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수 세기 범위는 처음부터 1부터 10까지를 고집하기보다는 시작은 1부터 5까지, 쉽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넓혀나간다. 아이가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말할 수 있다고 해서 1부터 10까지 수와 연산을 이해한 것은 아니니 섣불리 범위를 확장하지 않는다.

★ 분류   생활의 한 부분을 응용해 분류 놀이를 한다. 빨래를 갤 때 엄마, 아빠, 아이 것을 분류할 수 있고, 상의와 하의, 양말, 속옷 등을 분류할 수 있다. 설거지 후 수저통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분류해 넣기를 해보자. 신발장을 정리할 때도 엄마, 아빠, 아이 신발을 분류하는 놀이를 해볼 수 있다.
 

그림그리는 여자아이

알록달록 색깔 마을엔 누가 살까요?
준비물_
전지 1장, 색연필, 다양한 색깔의 인형과 블록, 수수깡, 단추 등
1. 집에 있는 다양한 색깔의 인형과 블록, 단추 등을 아이와 함께 찾아본다.
2. 전지를 바닥에 깔고서 빨강, 파랑, 노랑, 검정 등 색깔별로 영역을 정해 마을 이름을 같은 색깔의 색연필로 적어 표시한다. 이때 마을 모양은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 원하는 대로 그려주고, 같은 색깔의 색연필로 공간을 색칠해도 좋다.
3. ①의 색깔이 다양하지 않거나 중복되는 색깔이 부족할 시에는 다양한 색깔의 수수깡을 잘라서 사용하고, 아이 앞에 모아둔다. 사물을 모을 때는 큰 바구니나 상자를 활용하면 좋다.
4. ②를 알록달록 색깔 마을이라고 부르기로 하고, 아이가 찾아온 것을 하나씩 꺼내 들어 색깔에 맞는 마을을 찾아주는 놀이를 한다.
5. 같은 방법으로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 모양 마을을 만들어 응용 놀이를 할 수 있다.

조건 놀이 바둑판 만들기
* 한 가지 조건의 분류 놀이에서 단계를 높이고 싶을 땐 이중 분류를 할 수 있는 조건 놀이 바둑판 만들기를 한다.
준비물_ 스케치북, 색연필
1. 스케치북에 그림과 같이 조건 놀이 바둑판을 그린다. 가로줄에 색깔 조건을 줬다면 세로줄에는 모양 조건을 준다. 모양은 도형 외에도 동물, 사물 등 다양하게 그려볼 수 있다.
2. 아이와 함께 이중 조건에 맞는 그림을 빈칸에 그려보거나 비슷한 물건을 찾아와서 빈칸에 올려놓는 게임을 한다.
3. 동그라미와 얼굴, 세모와 쥐 같이 조건을 늘려 단계를 높여나갈 수 있다.
4. 놀이 후에는 가로줄, 세로줄로 모양, 색깔이 일치하게 분류가 되었음을 이야기한다.

★ 측도    아이와 이야기할 때는 ‘더 많다’ ‘더 길다’ ‘더 높다’ ‘더 짧다’ 등 수학적 언어를 많이 접할 수 있게 정확한 표현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 가지를 놓고 측도할 땐 “엄마보다 크네” “아빠보다 작네” 하고 ‘~보다’라는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숫자 놀이를 하는 여성과 여자아이얼마만큼 자랐나?
준비물_
전지, 테이프
1. 아이의 머리가 전지 끝에 닿을 수 있게 벽에 전지를 길게 붙인다.
2. “얼마만큼 자랐나?” 하고 말하며, 아이를 벽에 세우고 머리끝 지점을 색연필로 표시한다.
3. “엄마 키도 재볼까?” 하고 엄마의 키도 전지에 표시한다.
4. “지금은 우리 ○○가 엄마보다 작네” “엄마가 ○○보다 크네” 하고 비교해본다.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다른 사물도 키를 재보고 기준을 바꿔가며 이야기한다.
5. 키를 잰 날짜를 표시하고, 아이의 키가 조금씩 자랄 때마다 “○○가 언제보다 이만큼 자랐네” 하고 눈으로 확인시킨다.

길이를 재요!
준비물_
길이가 긴 리본 또는 줄자, 스케치북, 셀로판테이프
1. 길이가 긴 리본으로 식탁이나 텔레비전, 장롱 등을 재본다.
2. 식탁의 가로와 세로를 재고, 대각선 길이도 재보면 “대각선 길이가 가장 기네” 하고 어느 면의 길이가 더 긴지 비교해볼 수 있다.
3. 한 면만 길이를 쟀다면 둘레를 돌며 둘레의 길이를 재도 좋다.
4. 헷갈려 하는 아이를 위해 길이만큼 리본을 잘라 스케치북에 붙이고, 이름을 써준 다음 나열해 길이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쉽다.

★ 규칙    규칙에 맞게 배열하기, 또는 쌓기 놀이를 한다. 부모가 먼저 일정한 규칙을 정해 아이에게 보여주고 아이가 다음에 올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맞히거나 2개씩, 3개씩 규칙에 맞게 쌓는다. 일정한 규칙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색종이링 목걸이 만들기
준비물_
다양한 색깔의 색종이 3가지 정도, 가위, 풀
1.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의 색종이를 3가지 색 정도 준비한다.
2. 각각의 색종이를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접어 가위로 기다랗게 오린다.
3. 먼저 첫 번째 색종이 조각을 끝과 끝을 연결해 링을 만들어준다.
4. 다음으로 다른 색종이 조각을 ③에 연결한다.
5. 마지막 남은 색종이 조각을 ④에 연결하고, 다시 첫 번째 색종이를 연결해 순서대로 이어지게 규칙을 정한다. 예를 들어 빨강-파랑-노랑-빨강-파랑-노랑.
6. 한 번 정도 반복하고, 연결된 색종이링을 길게 늘어뜨려 다음에 연결할 색종이가 무엇인지 아이와 이야기해본다.
7. 남은 조각들도 규칙에 따라 연결해 색종이링 목걸이를 완성한다. 
★ 도형    의자는 네모, 책상도 네모, 동그란 것은 시계, 엄마 얼굴도 동그라미…. 집 안의 사물에서 도형 찾기를 할 수 있다. 먼저 네모, 세모, 동그라미 모양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보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면서 느낌을 말해보면 좋다. 7가지 도형을 가지고 여러 모양을 만들어보는 7교 놀이는 도형 놀이의 정석.
 

색종이 미션
준비물_
색종이 1장, 가위
1. 아이에게 색종이를 보여주고, 원래의 모양이 어떤지 이야기한다.
2. 아래의 미션 순서대로 모양 만들기를 한다.
① 네모를 세모 2개로 만들어요!
- 색종이를 대각선으로 접어 생긴 선대로 오리면 세모 2개가 된다.
② 세모를 4개로 만들어요!
- (1)의 세모 2개를 각각 반으로 접어 세모 4개를 만든다.
③ 세모 4개를 네모 2개로 만들어요!
- 세모를 2개씩 이으면 네모 2개가 된다.
④ 큰 네모 1개를 만들어요!
- 다시 세모 4개로 풀어놓고, 삼각형의 가운데 꼭짓점을 모두 마주 보게 해 큰 네모 1개를 만든다.
⑤ 큰 세모 1개를 만들어요!
- 그림과 같이 똑바로 된 삼각형 1개, 그 밑으로 바로 선 삼각형 양쪽 2개와 가운데 눕힌 삼각형 1개로 큰 세모 1개를 만든다.

★ 공간    부모가 “위에 있네” “아래 있네” “좁다” “넓다” 같은 공간 용어를 생활 속에서 정확히 표현해주며 놀이하는 것이 관건. 기억력 테스트처럼 “무엇이 어디 있을까?” 찾아보는 놀이도 괜찮다.
 

꼭꼭 숨어라! 카드놀이
준비물_
두꺼운 색도화지 1장,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또는 색깔, 숫자 등 프린트물, 풀
1. 색도화지를 똑같은 크기로 자른다. 처음엔 3×3, 점차 4×4로 카드의 장수를 늘려간다.
2.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공룡, 동물, 먹을거리, 숫자, 색깔, 캐릭터 등의 프린트물을 준비해 ①의 한쪽 면에 붙인다.
3. 프린트물이 안으로 가서 뭐가 있는지 보이지 않게 일렬로 정렬시킨다.
4. 첫 번째 카드부터 순서대로 뒤집어가며 안에 무슨 그림이 있는지 확인한다.
5. ④를 여러 번 반복한 다음 “호랑이는 어디 있을까?” 하고 호랑이가 있던 카드를 아이가 찾아서 뒤집도록 문제를 낸다.
6. “호랑이 오른쪽 첫 번째엔 뭐가 있었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카드는 무엇일까?” “세 번째 카드엔 뭐가 있었지?” 하고 아이가 위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찾기 놀이를 한다.
7. 숫자를 아는 아이는 바깥 면에 숫자를 적어 카드를 아무렇게나 흐트러뜨린 후 숫자와 그림을 연관시켜 찾는 놀이를 할 수 있다.
8. 숨은 카드 놀이 후에는 아이가 원하는 카드를 몇 장 뽑게 하여 이야기 꾸미기를 해본다. 예) ‘호랑이’가 ‘3’명의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중에는 ‘공룡’도 있었어요.

★ 수    종이컵이나 숟가락, 젓가락, 사탕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수 헤아리기를 할 수 있다. 처음엔 송이, 마리, 장 등 단위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하나, 둘, 셋, 넷으로 헤아리는 것부터 한다. 크기와 무게가 달라도 하나는 1, 둘은 2라고 개수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게 놀이한다.
 

키재기를 하는 여자아이와 여성엄마 손에 몇 개?
준비물_
공깃돌(또는 바둑알, 콩) 5개
1. 공깃돌을 1~5개까지 원하는 개수만큼 손에 쥐어 아이 앞에서 흔들어 보인다.
2. 몇 개 있을까? 질문하고, 아이가 알아맞히게 한 후 손바닥을 펴서 개수를 세어본다.
3. 반대로 아이가 문제를 내고 엄마가 알아맞히는 게임을 한다.

시장놀이
준비물_
숫자 카드, 장바구니, 귤 5개
1. 아이에게 숫자 카드를 뽑게 한 다음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보는 놀이를 한다.
2. 숫자 2를 뽑았으면 귤 가게 주인에게 “귤 2개 주세요!” 하고 말하게 한다.
3. 엄마는 아이가 뽑은 숫자만큼 장바구니에 귤을 담아주고, 돌아와서 개수가 맞는지 세어본다.
4. 귤 외에 다른 과일이나 장난감으로 물건을 바꾸고, 역할을 바꾸어서도 해본다.
5. 단계를 높일 때는 물건 카드와 숫자 카드를 따로 만들어 여러 조건을 달아주어도 좋다.

★ 연산    “하나만 더 더해볼까?” “하나만 더 빼볼까?” 기본적으로 다섯까지의 연산이 끝나야 여섯을 할 수 있다. 수 놀이에 있어서도 듣기가 먼저 되지 않으면 놀이 규칙을 이해하기 힘들다. 평소에 수 놀이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어 듣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포도송이 누가 와서 먹나요?
준비물_
스케치북, 보라색 색도화지, 아이 사진 2장, 1~5까지 숫자 카드, 가위
1. 스케치북에 주렁주렁 포도송이의 실루엣을 크게 그려준다.
2. 보라색 색도화지를 ①의 포도송이 크기로 오려 여러 개를 만들어준다.
3. 스케치북 1장을 7조각으로 접어 오리고, 1~5까지의 숫자를 한 장 한 장에 쓴다. 남은 2장엔 아이의 사진을 붙인다.
4. 숫자 카드와 아이 사진 카드를 보이지 않게 뒤집어놓고, 아이가 숫자를 뽑을 수 있게 한다.
5. 아이가 뽑은 숫자만큼 포도송이를 스케치북의 포도송이 실루엣에 올린다. 만약 아이 사진을 뽑았다면 “○○가 먹어버렸네” 하며 스케치북 위의 포도송이 하나를 밖으로 빼며 먹는 시늉을 한다.
6. 카드를 한 장씩 뽑으면서 스케치북의 포도송이 개수가 어떻게 변했는지 세어본다. * 숫자 카드가 덧셈, 아이 사진이 뺄셈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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