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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산후조리

산후조리

산후에 좋은 보양식, 다 모여라! 인쇄하기 공유하기
식탁 위에서 밥을 먹는 임산부산후 부종을 가라앉혀 주는 호박
늙은 호박을 달인 약은 대표적인 산후 보양식이지만 이뇨 작용이 뛰어나서 출산 직후에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산후 1개월이 지나도 소변이 시원치 않고 부종이 가시지 않을 때 먹도록 한다.

빈혈을 예방해 주는 가물치
가물치는 고단백질을 공급하고,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지만, 이뇨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호박과 마찬가지로 출산 직후에는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가물치는 기름이 많은 편이라 제왕절개로 출산하거나 회음부를 절개한 산모에게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출산 후 한두 달이 지난 후에 기름을 걷고 먹도록 한다.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흑염소
흑염소는 기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고, 뼈의 회복을 위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하지만 개소주나 흑염소는 열이 많은 건강 식품이므로 모유수유 중이거나 미열이 있는 산모에게는 잘 권하지 않는다.
 

젖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잉어
잉어는 수유 중인 엄마들이 먹으면 좋다. 소화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산모들에게 좋고, 젖의 분비를 촉진시켜 젖이 잘 나오게 해준다. 또한 자궁에 고인 혈액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 효과가 있으며 산후 빈혈에도 좋다고 한다. 잉어에는 질 좋은 단백질 성분인 아르기닌과 히스티딘 등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하지만 지방이 많으므로 회음부의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된 출산 2주 후부터 먹는 것이 좋다.
 

피를 맑게 해주는 생화탕
자궁을 수축시키고 어혈을 풀어주어 피를 맑게 하는 생화탕을 먼저 복용하고 난 뒤에 산후 보약을 체질에 맞게 지어야 빠르고 완전하게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체력 회복을 도와주는 삼계탕
닭고기는 쇠고기, 돼지고기보다 단백질도 훨씬 많고, 피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며 소화와 흡수가 잘되어 산후에 체력을 회복하는 데 제격이라고 한다. 물론 요즘의 산모들은 옛날 밭일하던 사람들처럼 체력 소모가 많지 않아서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보양식은 아니지만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고, 근육 속에 지방이 섞여 있지 않아 맛이 담백하다.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곰국
사골이나 꼬리, 고기 등을 고아 만든 곰국은 산모에게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등을 공급한다. 특히 우족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비타민 B1, B2, 섬유소 등이 넉넉해 유즙의 분비를 촉진할 뿐 아니라 칼슘이 풍부해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다른 보양식과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꽤 높은 음식이므로 산후 보양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면 산후 비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익모초
익모초는 산모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이 먹어도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다. 잎과 줄기 30g을 흐르는 물에 씻어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후 하루 3회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하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산모들의 어혈도 풀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들의 생리 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도와주므로 어혈로 인해 혈관에 장애가 생겨 생리가 늦어질 경우 효과가 있다.
 

산후 비만을 예방해 주는 시금치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은 시금치는 산후 비만을 예방해 주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철분과 칼슘, 요드가 많은 식품으로 피를 맑게 해주어서 모유의 영양가를 높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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