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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교육방법

교육방법

듣고 만지고 흔들고 노래하게 한다 인쇄하기 공유하기
아기들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음악에 관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물론 그런 재능이 음악가로 자랄 수 있을 만한 것인지는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 다만 적절히 계발해 준다면 아기의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감성도 풍부해진다고 한다.

피아노 치는 아기아기에게 음악이 주는 효과는 이런 것
정서를 안정시킨다 음악은 이처럼 아기들이 뱃속에 있을 때부터 만나는 최초의 경험이다. 아기들은 다양한 리듬이나 박자·속도 등으로 구성된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빗방울 소리나 새소리 같은 사물의 소리에 능동적으로 귀기울이면서 몸 동작으로 자신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두뇌 계발에도 효과적이다 뱃속에서 음악을 즐겨 들었던 아기들은 출생한 뒤에도 다른 아기보다 말을 빨리 배우고 집중력도 높다고 한다. 그동안 음악이 우뇌를 자극하여 정서 함양이나 창의성의 계발에 도움을 준다고 믿었던 데 반해, 최근의 연구에서는 음악이 좌뇌의 발달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어 언어와 수학 등의 학습 능력을 키워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체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음악은 아기의 청각과 촉각 등 신체에 적절한 반응력을 길러주고 민첩성 및 심폐 기능의 발달을 돕는다. 게다가 음악이 나오면 설 수 없는 아기들은 상체를 앞뒤로 젖히면서 몸을 흔들고, 뛸 수 있는 아기들은 방안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뛰어다니는 등, 아기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몸을 흔들면서 좋아한다.
 

아기와 함께하는 음악놀이
냄비 뚜껑 두드리기(생후 0~12개월)
냄비 뚜껑(2개)이나 나무 블록 등을 양손에 쥐고 두드리는 동안 아기는 팔의 근육도 키우고, 다른 재질에서 나오는 또 다른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산토끼'처럼 아기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요를 불러주면서 리듬을 맞추면 아기가 더 좋아한다.

비행기 타기(생후 6~12개월)
양팔로 아기의 겨드랑이를 잡고 마주앉아 리듬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들어 주다가 일정한 간격으로 하늘 높이 올렸다 내렸다 한다. 아기가 몸으로 직접 리듬을 느낄 수 있다. 그런 다음 아기를 무릎에 앉혀 음악에 맞춰 흔들어 본다.

손가락 누르기(생후 0~12개월)
건반을 누르듯 아기의 손가락을 음악에 맞추어 꼭꼭 눌러준다. 엄마가 재미있는 말을 섞어서 해주면 아기가 재미있게 리듬감을 익힐 수 있다. 발가락도 해준다.

딸랑이 흔들기(생후 0~12개월)
아기를 보행기에 앉히고 딸랑이 등 방울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음악에 맞추어 양쪽 귀에 번갈아 가며 흔들어 준다. 엇박자로 변주를 해보거나 강약을 조절하여 흔들어 주면 더욱 재밌다.

입으로 소리내기(생후 12~24개월)
엄마가 먼저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고 인디언 소리를 낸 다음 아기가 따라하게 한다. 손바닥으로 넓적다리나 방바닥, 가슴 등을 쳐보아 소리의 차이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다.

종이 구기기(생후 12~24개월)
종이를 구기는 것도 아기에겐 재밌는 놀이다. 아기와 마주앉아 음악에 맞춰 종이를 흔든 다음 빠른 템포로 바뀔 때 갑자기 종이를 구긴다. 템포가 느려지면 구긴 종이를 서서히 펴준다.

등 두드려 주기(생후 0~24개월)
아기를 앞에 앉힌 다음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려 준다. 음악이 빠를 때는 빨리, 느릴 때는 천천히 속도를 조절한다. 아기가 어릴 때는 아기를 품에 안고 두드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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