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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교육방법

교육방법

아기의 음악적 재능을 북돋워 주려면… 인쇄하기 공유하기
아아를 안고 공연 팜플렛을 보는 여성과 남성src=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부모들은 아기가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음악을 들려주면 몸으로 리듬을 탔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러나 이미 여러 연구 결과에서 살펴보았듯이 아기들은 대부분 본능처럼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고, 어린 시절 부모가 얼마나 재능을 북돋워 주었느냐에 따라 발현되는 정도가 다르다.


음악이 놀이가 되게 한다_ 아기들은 놀이를 통해 배운다고 한다. 음악 교육도 마찬가지다. 엄마와 함께 놀다 보면 자칫 '엄마식'으로만 아기를 몰고 갈 수 있는데, 아기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스스로 놀이 방법을 창조해 내는 경우가 많다. 가르치기에 앞서 아기 스스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주자.


최고의 음색을 많이 들려준다_ 어른과 달리 어린아이들에겐 좋고 나쁜 음악을 구별하여 들을 수 있는 능력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 특히 두뇌 발달의 70%가 완성되는 36개월 이전에는 아기는 들리는 모든 음악을 그대로 흡수한다. 나쁜 음악이 아기의 정서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기정 교수에 따르면 아기에게 들려줄 음악은 무엇보다 "음정이 정확하고 음악의 폭이 넓은 고급 음악"이라야 한다. 꼭 클래식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동요라도 이왕이면 유명한 음악가가 연주한 음악이 아기에게 정확한 음감을 실어줄 수 있다. 물론 전자음이 섞이거나 시끄러운 음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기에겐 단조보다는 장조곡, 특히 D장조곡이 좋다고 한다.
가정은 가장 좋은 음악 교육장이다 많이 경험한 아이일수록 상상력도 풍부한 법이다. 새소리나 물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는 물론 좋은 음악 CD, 그리고 엄마의 목소리까지. 아기에게는 생활과 주변 환경이 음악 교육을 위한 좋은 수단이 된다


밝은 곳에서 자라나게 해야 한다_ 냉담하고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보다 온화하고 민주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지능이 높고 창의력도 뛰어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아기를 되도록 밝은 환경에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음악은 밝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에도 아주 좋은 매체가 된다.


칭찬을 많이 해준다_ 아기의 작은 행동에도 칭찬을 해주자. 아기가 처음으로 음악에 맞춰 손을 흔들었거나 흥얼거렸을 때, 노력을 존중하는 칭찬은 아기가 또 다시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만든다.


노래와 행동을 자주 반복시킨다_ 모든 교육에 반복 학습의 효과는 매우 크다. 특히 아기들은 즐거웠던 행동을 반복해도 또 좋아하기 때문에 반복 행동을 통해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반복은 최초의 몸 동작을 익숙하게 함으로써 동작을 점점 더 부드럽게 만들어 섬세한 동작으로 발전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게다가 동작을 반복하는 데 성공하면 아기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음악회에 자주 데려간다_ 좋은 음악을 여러 번 경험하는 것은 음악 교육의 효과를 높여준다. 아직은 아기들이 입장할 수 있는 음악회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게 흠이지만, 그래도 꼼꼼히 찾아보면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기를 음악회에 데려간다고 하면 흔히 '울어서 음악회를 망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매년 어린이날에 열리는 '유아를 위한 고급 클래식 음악회'의 경우 오히려 청소년 음악회보다 더 조용했다고 한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한다_ 유아용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음악 재능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또래끼리 모이다 보면 서로 양보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등 '사회성'도 익힐 수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선택하기에 앞서 교육 기관을 먼저 방문한 뒤 분위기나 교육 방식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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