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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교구,교재

교구,교재

오감 자극 장난감으로 하는 응용 놀이 인쇄하기 공유하기
입에 장난감을 물고있는 아기모빌-노래를 불러요_ 모빌에 달려 있는 동물 인형을 천천히 움직이며 노래를 불러준다. 토끼 인형을 움직여주며 ‘산토끼’ 노래를 부르거나, 곰 인형을 움직여주며 ‘곰 세 마리’ 노래를 불러준다. 이때 모빌의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움직임은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우며, 또한 아기는 사물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딸랑이-소리를 찾아요_ 아기가 볼 수 있도록 아기의 눈앞에서 딸랑이를 흔들어 소리를 들려준다. 그런 다음 아기가 볼 수 없도록 아기의 옆이나 뒤에서 딸랑이 소리를 들려주어 아기가 소리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활동은 아기의 청각을 자극하며, 소리에 적절히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딸랑이-숨바꼭질_ 엄마가 딸랑이를 스카프나 방석 밑에 감추었다 꺼내어 보여주는 시범을 보인 후, 다시 딸랑이를 감추고 아기 스스로 딸랑이를 찾게 하는 활동을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기는 어떤 사물이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다는 ‘대상 영속성’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

치아발육기-탐색하기_ 치아발육기를 아기가 잡고 만져보고 빨아볼 수 있게 해준다. 울퉁불퉁하고 부드럽고 딱딱한 재질의 치아발육기를 아이가 손으로 잡고 만지고, 입으로 빨아보면서 다양한 촉감을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치아발육기는 치아의 고른 배열을 도우며,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치아 발육에 도움이 된다.

촉각 인형-머리 어깨 무릎 발_ 다양한 재질로 만든 헝겊 인형으로, 아기의 볼, 배꼽, 손바닥, 발바닥 등을 톡톡 두드리거나 살살 비벼준다. 그리고 ‘머리 어깨 무릎 발’ 노래를 부르며 노래 가사에 맞게 아기의 신체 부분을 비벼주는 활동을 해본다. 이러한 활동은 아기가 자신의 신체 부분을 인식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거칠고 얇고 두꺼운 여러 가지 재질의 느낌을 통해 아기는 질 좋은 촉각 자극을 경험하게 된다.

실로폰-어린 음악대_ 아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어 음악에 맞춰 실로폰을 연주해 본다. 이때 음악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거나 엄마가 직접 노래를 불러주어도 좋다. 또한 노래 박자에 맞춰 연주하는 활동을 통해 리듬감을 발달시킬 수 있다.

실로폰-색깔 찾아 연주해요_ 엄마와 아기가 함께 실로폰 건반의 다양한 색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 다음 엄마는 색깔을 제시하고, 아기는 엄마가 제시한 색깔의 실로폰 건반을 찾아 채로 두드린다. 노래에 맞춰 “빨강은 어디 있나/ 요기/ 파랑은 어디 있나/ 요기/ 초록은 어디 있나/ 요기/ 노랑은 어디 있을까/ 요기”처럼 노래를 부르며 활동해도 좋다. 이러한 활동은 아기의 색깔 인지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채로 정확하게 건반을 두드리는 노력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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