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으로 쉽게 알려주는 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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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사랑의 씨앗이에요 / 파스칼 퇴라드 글․장 샤를 사라쟁 그림/다섯수레
엄마, 아빠를 난처하게 만드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나는 어디서 어떻게 태어난 거예요?”다. 이 책은 아이들의 그런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해소시킨다. 정자와 난자, 수정 등의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다.
☞ 이렇게 활용해요_아빠의 몸에 있던 작은 씨앗 ‘정자’와 엄마의 씨앗인 동글이 ‘난자’가 만나서 아이가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수정이 되어 엄마 배 속에서 자라나는 과정과 출산으로 엄마, 아빠를 만나는 장면을 보여주며 엄마와 아빠의 사랑이 만나 만들어진 존재임을 알려준다.
소중한 나의 몸 / 정지영․정혜영 글․그림/비룡소 
부모와 함께 보는 어린이용 성교육 그림책. 몸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을 소개하고 자신만이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부분이 있으며, 소중한 나의 몸을 지키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임을 강조한다.
☞ 이렇게 활용해요_사람의 몸이 아기를 만드는 소중한 곳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이상한 사람이 자신의 몸을 만지려고 하면 “싫어!” “하지 마!” 하고 말해야 한다는 등 상황에 따라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 / 배빗콜 글․그림/삼성당
남자와 여자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인 털에 관한 내용을 보여준다. 몸에 털이 나는 이유와 털이 없으면 안 되는 이유 등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알려준다. 가슴이 봉긋해지고, 이상한 곳에 털이 나기도 하고, 이성을 보면 가슴이 설레기도 하는 것이 모두 호르몬 분비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한다.
☞ 이렇게 활용해요_호르몬 아주머니, 피, 고추, 호르몬 아저씨, 마법의 약, 강력한 약 등 어린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개념으로 성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아이가 사춘기 때 나타나는 남녀의 신체적 특징과 감정 변화를 겪으며 어른이 되어간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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