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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교재

방귀와 응가, 우리 몸에서 나왔어요! 인쇄하기 공유하기
아이들은 방귀와 응가 얘기가 부끄럽다. 그 흉내만 내도 웃음을 참아가며 더럽다고 도망을 다니고, 남에게 보이기를 창피해한다. 하지만 방귀와 응가는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로서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든 나올 수 있는 생리 현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말만 해도 웃음이 나는 방귀와 응가.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그림책 활동을 해보자.

방귀와 함께 만나는 즐거운 가나다

방귀 뿡 응가 뿌직 책표지

방귀 뿡 응가 뿌직 이수안 글․김정한 그림/애플비
뽀옹뽀옹, 피시시식, 부아앙…. 누구나 뀌는 방귀지만 먹는 것에 따라 소리도 냄새도 다르다. 동시 같은 운율감과 아이,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이 각각의 상황에 맞게 뀌는 방귀로 ‘가나다’를 배우는 기발한 그림책. 방귀를 뀌는 주인공들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아이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어떻게 읽어줄까?‘가!’ ‘나!’ ‘다!’ 하고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첫 글자를 강조해 읽고, 아이가 뒤이어 글자를 소리 내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문장을 읽어준다. 아이가 재미있게 따라 하면서 쉽게 가나다를 익힐 수 있다.

아차차 나와 버렸네, 뿌앙~ 뿌르릉 책 본문㉵ 아차차 나와 버렸네, 뿌앙~ 뿌르릉. 
참고 있던 아저씨가 방귀를 뀌어버렸네. 버스 안 사람들은 어떤 표정이니?/코를 막고,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있고, 웃는 아저씨도 있고, 아이는 고약한 냄새에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네./방귀 뀐 아저씨는 어땠을까? 방귀를 뀌어서 사람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방귀를 참으려다가 뀌어 버리니까 시원한 마음도 들었을 거야./이 다음엔 사람들이 어떻게 했을까? 사람들이 막 창문을 열지 않았을까? 아저씨가 급하게 내렸을지도 모르겠다.

파~ 파~ 수영하다 물속에서 뽀롱뽀롱 책 본문㉺ 파~ 파~ 수영하다 물속에서 뽀롱뽀롱.
여자아이가 수영하면서 방귀를 뀌고 나니 물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니?/물고기들도 방귀 냄새를 맡았는지 표정이 좋지 않네./물고기들은 바다 속에 지독한 괴물이 나타났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는걸./그리도 방귀 뀐 아이는 뽀롱뽀롱 올라오는 물 때문에 재미있는가보다. 개구쟁이처럼 웃고 있네.


다 읽었어요! 대화 & 놀이하기
(대화하기)
배가 아파서 수술을 한 사람은 방귀가 나와야 밥을 먹을 수 있고, 방귀는 우리 몸속이 운동을 잘하고 있다는 표시란다./응가가 나오기 전에 방귀로 신호를 보내기도 한단다./만약 방귀가 나오지 않거나 똥을 누지 못한다면 큰 병이 될 수도 있어./그래서 방귀 뀌는 건 나쁜 게 아니란다. 다만 사람들이 많을 땐 참았다가 혼자 있을 때 뀌는 것이 좋겠지?

(놀이하기)
1. 엉덩이에 방귀 모양 붙이기
가족이 뀌는 방귀를 떠올려 그림책과 비슷한 것을 찾아 도화지에 그린다. 모양대로 오려 각각에 해당하는 그림을 테이프로 가족의 엉덩이에 붙여준다. 둥글게 앉아서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해 진 사람이 방귀 뀌는 모습을 재연하며 벌칙을 수행한다. 예) 엄마 ‘뿌우웅’/아빠 ‘빠바바방’/강아지 ‘뽀오옹’
2. 주변에 닮은 방귀 소리를 찾아요!
풍선을 불었다가 서서히 입구를 잡은 손을 풀면 ‘휘이익~’ 하고 힘없는 방귀 소리가 난다. 이처럼 아이의 손등을 입으로 불어 방귀 소리를 내거나 바람 빠진 공을 발로 밟거나 의자에 엉덩이를 들었다 앉아 방귀 소리와 닮은 소리를 찾아본다. 입으로 소리를 흉내 내봐도 재밌다.
3. 똥떡 만들기
방귀를 뀐 다음에 나올 똥은 어떤 모양일까? 찹쌀 반죽을 이용해 똥떡 만들기를 한다. 동물들이 누는 똥에 대한 그림책을 활용해 염소, 강아지, 쥐, 코끼리 등 각 동물이 어떤 모양의 똥을 누는지 이야기해보고, 비슷한 모양을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다. 찰흙이나 지점토, 밀가루 반죽을 활용해도 좋다.


연관 그림책 찾기

응가끙가 책표지 응가끙가 라주 기획․사이토 마리 그림/아이즐북스
“여러 가지 색의 음식을 먹는데, 똥 색깔은 왜 늘 갈색인가요?” “음식 냄새는 좋은데, 똥은 왜 냄새가 지독한가요?” 아이들은 똥에 대한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리고, 호기심을 갖는다. <응가끙가>는 주인공이 친구의 배 속으로 들어가는 데서부터 시작해 이러한 아이들의 궁금증들을 해결해준다.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구멍 사이로 엿보거나 카드를 넣는 등의 조작 활동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재밌게 방귀와 똥에 대해 경험할 수 있다.
 

방귀 방귀 나가신다 책표지 방귀 방귀 나가신다 신순재 글․홍기한 그림/웅진주니어
우리가 몸으로 내는 최초의 연주인 방귀를 과학 원리로 풀어낸 그림책. “뽀오옹~ 방금 내 똥구멍에서 방귀가 빠져나갔어” “뱀처럼 기다란 방귀가 슬금슬금” “어떤 때는 개구리처럼 폴짝” 같은 발랄한 상상과 명확한 정보가 혼합된 이야기와 독특하고 자유로운 그림이 방귀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방귀가 만들어져 똥구멍으로 빠져나가기까지의 과정과 원리, 방귀에서 나는 소리와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며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방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깬다.
 

왜 방귀가 나올까?왜 방귀가 나올까? 초 신타 글․그림/한림출판사
“코끼리 방귀 소리는 너무나 크지요.” “물속에 있으면 가스 방울이 부글부글.” “사람도 방귀가 나오지요.”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 입으로 공기가 들어가지요.” “그 공기가 다시 입으로 나오면 트림이 되고 엉덩이에서 나오면 방귀가 된답니다.” 방귀가 어떻게 생기는지, 왜 냄새가 나는지, 방귀를 참으면 안 되는 이유 등을 간단명료한 문장과 장난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했다. 조금 엉성해 보이면서도 보여줄 건 다 보여주는 초 신타식 그림과 친절한 어투가 웃음을 유발한다.
 

똥이랑 123, 똥이랑ABC 책표지 똥이랑 123 4차원 기획․김정기 그림
똥이랑 ABC 4차원 기획․정지은 그림/개똥이책
아이의 웃음과 창의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똥이책의 통합 인지 그림책 시리즈 중 일부. 두 책 모두 공통적으로 똥이란 소재를 활용해 아이에게 쉽고 흥미롭게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똥이랑 123>은 수의 개념과 숫자 읽기, 의성어, 의태어, 사물의 이름, 동물의 이름 등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며, <똥이랑 ABC>는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단어, 동물의 이름, 생김새 등을 통합적으로 인지하도록 구성했다. 생김새가 다른 각각의 동물이 누는 똥의 모양을 비교해가며 읽으면 똥에 대한 친근한 시각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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