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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인쇄하기 공유하기

몸으로 흉내 내기 나도 나도 잘해요! 호기심이 왕성하고 몸을 움직이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 하거나 과거에 봤던 동물의 모습을 흉내 내며 재미를 느낀다. 이럴 때 아이가 그림을 보고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된 그림책을 활용하면 별다른 준비물 없이도 아이와 놀이할 수 있어서 좋고, 자연스럽게 신체 운동을 겸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나도 나도 책표지 나도 나도 최숙희 글․그림/웅진주니어
유아 그림책 최고의 베스트셀러 <괜찮아>의 최숙희 작가 작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귀엽고 깜찍한 인물들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얼룩말, 판다, 개구리, 토끼, 고양이 등 아기 동물의 행동을 따라 하며 즐거워하는 주인공 소녀는 뭐든지 따라 하면서 습득해나가는 유아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 것.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그림책 읽기에 재미를 더해준다.

어떻게 읽어줄까?
아이가 각각의 동물 모습과 소리를 따라 함으로써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 하고 싶은 일, 어려운 일도 동물들과 함께라면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중점으로 읽어주면 된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동물과 대화하는 것처럼 읽어 아이에게 재미를 주고, 적극적으로 따라 할 수 있도록 부모도 참여해 분위기를 조성한다. “나도 나도” 부분을 강조해서 크게 읽어주면 좋다.
 

얼룩말이 따각따각 달려요 책표지얼룩말이 따각따각 달려요
얼룩말이 어딜 급하게 달려가고 있네. 어딜 가고 있을까?(생일잔치, 친구 만나러, 달리기 경주 중)/얼룩말이 달릴 땐 어떤 소리가 나니?/그래. 따각따각 소리가 나./우리도 같이 얼룩말을 따라 달려볼까? 다리를 길게 뻗어야 멀리 갈 수 있겠다./누가 제일 빨리 달리나 얼룩말처럼 소리 내며 달려보자!
 

토끼가 오물오물 먹어요 책표지토끼가 오물오물 먹어요
토끼가 뭘 맛있게 먹고 있네? 뭘 먹고 있니?(당근)/어떻게 먹고 있나 볼까? 앙 물어서 오물오물 오물오물 먹는대./오물오물 입으로 따라 하면 어때? 입이 귀엽게 움직이지? 토끼는 입 옆에 수염도 있어서 오물오물할 때마다 수염도 움직이겠다./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을 먹으면 눈이 좋아진단다./다 먹은 토끼는 어떻게 할까? 깡충깡충 뛰어서 놀러 갈 것 같은데?/우리도 한번 깡충깡충 뛰어보자!
 


다 읽었어요! 대화 & 놀이하기
(대화하기)
여기 나오는 동물들은 모두 엄마가 있네. 얼룩말도 원숭이도 개구리도 모두 엄마한테 뽀뽀하네./○○도 엄마가 있지?/모두들 엄마랑 뽀뽀하는 걸 보니 표정이 어떠니? 눈도 입도 웃고 있는 행복한 표정이다. 기분이 무척 좋은가봐./○○도 엄마한테 뽀뽀할까? 동물들처럼 “나도 나도” 외치면서 엄마한테 뽀뽀하는 거야./언제까지나 엄마랑 이렇게 뽀뽀하면서 행복하게 살자.

(놀이하기)
1. 집 안 곳곳에 동화 장면 붙여 따라 하기
아이가 자주 가는 곳에 동화책을 컬러 복사하거나 그림으로 그려 붙인다.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따라 하면 좋은 습관 기르기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배변 활동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는 변기 주변에 ‘강아지가 응가 하는 장면’을 붙여놓아 따라 하게 하고, 씻기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고양이가 씻는 장면’을 붙여놓고 흥미를 돋운다. ‘엄마와 뽀뽀하는 장면’은 여러 곳에 붙여 지날 때마다 엄마에게 뽀뽀하는 놀이를 한다.
2. 가족 뽀뽀 사진 찍기
그림책 마지막 장면이 모두가 뽀뽀하는 것인 만큼 가족과 아이가 뽀뽀하는 행복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면 아이가 수시로 보면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줄 알게 된다.
3. 생활 속에서 “나도 나도”를 외쳐요!
아이와 생활하면서 “나도 나도” 외치기를 한다. 예를 들어 “○○ 언니는 밥 먹네. ○○도 ‘나도 나도’ 하면서 밥 먹자!” 하고 말하면 아이는 “나도 나도” 외치며 밥 먹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아빠는 주무시는데 ○○도 ‘나도 나도’ 외치고 잠들 시간이네” 하면 아이는 “나도 나도” 하면서 잠자리에 들 것이다. “나도 나도” 스티커 붙이기 판을 만들어 아이가 “나도 나도” 외치며 한 일들에 대해 스티커를 한 장씩 붙여주고 다 채워지면 선물을 준다.
4. 동물 흉내 내기
그림책 속 동물 이름을 말하면 그 동물이 하는 행동과 소리를 흉내 내는 놀이를 한다. 부모가 흉내를 내고, 아이가 맞히는 놀이를 해도 좋다. 큰 아이와는 스케치북에 흉내 낸 것을 보고 해당되는 동물 그리기를 한다.


연관 그림책 찾기
개구리처럼 폴짝 책표지개구리처럼 폴짝 호박별 글․나애경 그림/시공주니어
아이가 잠에서 깨며 기지개를 켤 때, 엄마를 놀라게 할 때, 배고플 때, 심심할 때, 화가 났을 때, 기분이 좋을 때, 아이들은 몸짓으로 자신의 기분이나 마음을 표현한다. 그런데 이런 몸짓 중에는 동물의 움직임과 비슷한 것이 참 많다. <개구리처럼 폴짝>은 아기 사자, 딱정벌레, 개구리 같은 아이의 움직임을 옮겨놓았다. 아기 몸놀이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로 재미있는 동물의 움직임을 따라 하면서 다양한 동물을 인지하는 동물 흉내놀이 그림책이다.


원숭이랑 나랑 책표지 원숭이랑 나랑 에밀리 그래빗 글․그림/어린이 작가정신
어린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최고의 그림책에 수상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받은 작품. 주인공 꼬마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친구인 원숭이 인형과 늘 붙어 다니면서 북극에 사는 펭귄,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캥거루, 깊은 동굴 속에 사는 박쥐, 아프리카에 사는 코끼리, 그리고 숲 속에 사는 원숭이 친구들까지 모두 만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동물이 등장하기 전, 아이가 원숭이 인형과 만나러 갈 동물의 움직임을 흉내 내어 읽으면서 다음 페이지에 등장할 동물이 무엇일지 생각할 수 있게 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리처럼 뒤뚱뒤뚱 책표지오리처럼 뒤뚱뒤뚱 엄혜숙 글․정순희 그림/다섯수레
오리처럼 ‘뒤뚱뒤뚱’ ‘뒤뚱뒤뚱’ 아기코끼리처럼 ‘아장아장’ ‘아장아장’ 토끼처럼 ‘깡충깡충’ ‘깡충깡충’…. 아이는 거북이, 오리, 코끼리 같은 동물을 좋아하고 움직임을 따라 하는 것을 재미있어 하기 때문에 아이가 동물의 움직임을 따라 하면서 다양한 신체 표현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물의 모습을 나타낸 의태어가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과 함께 펼쳐져 아이가 동물의 이미지를 또렷하게 기억하면서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놀이는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아기와 부모의 정서적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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